팔방에프앤비, 경영관련학회 통합학술대회 `강소기업가상` 수상

기사 (연합뉴스) 원문 https://www.yna.co.kr/view/AKR20180822058800848?input=1195m

연회 및 외식 전문기업 팔방에프앤비㈜는 자사 나길호 대표가 지난 20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와 힐튼경주호텔에서

개최된 `제20회 경영관련학회 통합학술대회`에서 사업혁신부문 `강소기업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경영학회가 주최하고 매일경제신문이 주관한 이번 학술대회에서 나 대표는 "현재 인건비 상승과 폭등하는

원가를 감당하지 못하는 외식업체들이 속속 문을 닫고 있는 가운데 당사는 도시락 브랜드 담소반 론칭과

더불어 마케팅 전략을 통해 수익모델을 만들어 감으로써 이 시기를 극복해 나가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 영예가 헛되지 않도록 진정한 강소기업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팔방에프앤비의 외식사업부문은 김포공항 국제선청사에 위치한 한식당(하늘찬), 카페드스페셜티스(다이닝카페),

에어라운지 휴(라운지) 및 페스티벌(푸드코트) 등을 통해 감각적인 요리의 맛과 멋을 알리고 있다.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SC컨벤션센터는 웨딩, 비즈니스, 가족연회, 케이터링 및 도시락 서비스 전문으로,

10년 이상의 행사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2년 연속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한경비즈니스

주최·한국미디어마케팅진흥원·한국소비자만족지수1위 운영사무국 주관)`를 수상한 바 있다.

팔방에프앤비 관계자는 "작년 5월 론칭한 담소반은 4개월 만에 목표매출을 달성 성장에는

도시락 품질뿐만 아니라 정확한 배송시간 엄수와 빈용기 수거까지 책임지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이다"며

 "최근엔 고객 사랑에 힘입어 단체 도시락 메뉴를 새롭게 론칭하고 어린이를 위한 키즈팩도 판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담소반은 이번 수상 감사 기념으로 오는 10월 말까지 정찬, 캐주얼, 단체 도시락 주문상담 고객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계약을 완료한 상담고객에게는 스타벅스 커피, 배스킨라빈스 상품권,

메가박스 영화관람권 등의 다양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연합뉴스)